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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7: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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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과 20일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청년농업인과 선배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실한 직업관을 가진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업 농촌 리더의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선배지도자와 소통의 시간을 통한 공감대 형성, 농촌에서의 애로점 해소와 영농의지 함양,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19일 이형찬 변호사의 농축산식품분야 법적 자문과 컨설팅을 시작으로 최은영 세무사로부터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상식 교육, 청년농업인과 선배지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갖고 20일 약초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촌에서의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영농승계인의 역할과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상희 농업지원과장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사회로 나가기 위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후계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교육을 통해 세대 간의 갈등 해소는 물론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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