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복 당선자는 "먼저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배방, 송악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힘찬 의정활동으로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헌신적으로 선전해 주시고 당선에 이르기까지 애써주신 지지자분들 그리고 운동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저는 선거기간동안 현장에서 수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온갖 차별을 받으며 힘겹게 일하는 노동자들과 어렵게 월세를 내며 장사를 하시는 영세 자영업자, 지역 어르신들, 교사, 학생,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걱정하는 학부모들 수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모든 시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들 몇 가지씩 근심과 걱정거리를 안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선거운동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그분들을 보면서 제가 더 열심히 뛰고 더 낮은 자세로 의원직을 수행한다면 지역민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했으며 선거기간 동안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약속했던 공약들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이며 3선 의원으로써 아산시의회가 바로갈 수 있게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지난 8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진 아산시의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겠으며 시의원은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지역의 봉사자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항상 시민의 곁에서 노력하고 봉사하는 심상복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