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6일 청소년어울림마당 2차 행사를 개최했다. 

6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준비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쉬링크아트를 비롯한 부채만들기와 호국보훈퀴즈,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먹거리, 석고손 만들기, 성운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긴 후, 청소년문화의집과 논산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을 감상하며 같이 호흡했다.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다양한 지역과 연계하고 부여군 청소년들과 꾸준히 소통해 매달 기다려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준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펼쳐지고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되는 청소년들만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