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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8 19: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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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미륵사지, 왕궁리유적에서 올해 2차 현장학습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올해 4월 선발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달 1차 현장학습 이후 2회차 교육이며 지난달에 이어 참석한 청소년 알리미 40여명 학생들은 부여와 익산에 분포된 백제역사의 마지막을 살펴보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전우진 학생은 “지난번에 이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현장에서 배워보게 되어 좋았으며 부여 세계유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해 청소년 알리미의 일원으로 축제기간 관광객이나 다른 지역 친구들에게 적극 알리는 캠페인과 SNS 홍보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는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 51명을 구성했다. 

지난 4월 1일 알리미 마인드 교육과 내 고장 바로알기를 시작으로 세계유산 교실과 캠프, 답사, 백제역사유적지구 SNS 홍보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UCC 사례발표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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