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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1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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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사)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는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며 구성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치매인식개선에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6년 (사)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와 치매극복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경로당 치매검사와 예방교육 등에 협력해 왔다.

김정란 센터장은 “치매예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조기검진과 상담, 서비스 연계,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 교육과 홍보 등 치매 발견, 예방, 관리,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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