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정 교육을 비롯한 직무교육과 전문화 교육을 상호 지원하고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시설, 장비, 인력의 교류, 법적, 자율 안전환경 사업 지원, 사고원인 분석, 대비와 대응 기술 지원, 임직원의 진학, 졸업생 취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광원 호서대 안전환경센터장은 “화학업종 위주로 편성돼있던 공정안전교육을 철강업종에 맞는 교육으로 개편해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감있고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발전시키겠으며 공정안전 전문화교육을 법정교육 과정에 편입시켜 교육이수증을 받을 수 있게 돼 회원사 입장에서도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1975년 철강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협회로 국내 철강산업 여론형성과 정책지원을 하고 있고 포스코, 현대체철, 동국제강 등 43개 회원사와 함께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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