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14 17:42:30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2일까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급식 지원은 지역아동센터 등 학습과 급식이 연계된 단체급식소를 이용하거나 매월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는 청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학교별 방학기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원된다.

급식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아동 법정 한부모가정의 아동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구의 아동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며 이에 해당되지 않으나 결식 우려가 있어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리반장, 담당공무원 등이 추천하는 아동은 아동급식위원회를 거쳐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급식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처음 신청하는 경우와 기존 급식 지원에서 제외됐으나 소득과 가정환경 등의 변화로 급식 지원이 필요해진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집중신청기간 이외에 결식 우려 아동이 발생되거나 발견될 시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급식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72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