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14 17:41:3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약3개월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조사는 약칭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 이후 신축과 증축, 개축, 대수선, 도변경 등 건축행위가 있었던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이 대상으로 개별 시설별로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등 최대 90여개의 조사항목으로 장애인 등 편의법 상 편의시설의 설치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한다.

조사는 청양군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조사원을 선발해 실시되며 대상시설물 약 190여개소에 대한 조사 결과는 오는 2019년 1월 발표될 예정이고 설치의무가 있음에도 편의시설이 미설치된 시설의 시설주에 시정명령과 이행 강제금,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미설치 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 개선함으로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토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72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