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과 밀매 등 공급사범을 집중 단속 마약류 공급원을 원천봉쇄하고 흡연사범에 대한 계도를 통해 수요를 억제키 위해 불법 양귀비 대마 재배 검경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중점단속대상은 양귀비 밀경작을 비롯한 아편밀조자와 밀매, 투약자 등으로 과거 적발지역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걸쳐 단속하고 앵속과 대마 밀경작 우려지역은 사전에 파악해 집중 탐문수사를 실시해 철처히 단속하고 있다.
단속기간은 앵속은 오는 30일까지, 대마는 7월 31일까지며 시는 관련기관과의 협조하에 현장 답사 등 효과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양귀비 14건 1159포기를 적발했으며 특히 비닐하우스와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 사례가 많아 은폐된 장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핞다.
양귀비 열매의 액즙은 모르핀 등 마약 성분을 포함해 적은 양의 포기라도 재배하면 불법으로 특히 번식력이 강해 1포기만 식재했어도 그 이듬해에는 100포기 이상으로 확산돼 일절 식재하지 않아야 한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대국민 홍보와 예방활동으로 관내 주민에 대한 불법 양귀비, 대마 파종행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 계몽활동을 전개해 재배농가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