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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2 1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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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을 앞두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물놀이지역 사전 정비에 나선다.


군은 관내 물놀이지역 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정비를 실시하고 사전점검에서 안전시설 인명구조함 상태 적합여부와 위험구역 알림표지판, 현수막, 안전선, 부표 등 설치여부, 물놀이지역 제초작업, 위험물 제거작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점검결과 안전시설 인명구조함 파손 2개소와 이격거리 부적정 3개소에 대해 시설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달 중 대치면 물레방앗간과 까치내 유원지 주변 제초작업과 모래 살포 등을 완료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기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칠 방침이다.

군은 특히 6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물놀이 재난상황실 2개 반(12명)을 설치 운영하고 물레방앗간과 까치내 유원지에 안전관리요원 6명, 119시민수상구조대 39명, 지역자율방재단 68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유원지에서 무료로 구명조끼를 대여해 주고 있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는 물론 이용객 스스로도 안전에 유의하도록 유도해 올해까지 14년간 연속으로 물놀이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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