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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2 19: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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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12일 중증장애인시설인 노아의 집을 찾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 김동원 공중보건치과의사는 장애인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새로 일깨우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인지능력이 약한 장애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됐고 교육 후 충치와 시린이 예방을 위해 치아 불소도포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렵고 전신질환과 약물복용에 의한 치주질환과 구강건조증 등으로 대부분 치아 상태가 안 좋은 편으로 제때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여건상 구강질환 예방관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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