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1980년대에서 1990년대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두 그룹 동물원과 여행스케치의 콜라보 공연 동물원에 여행가자를 오는 7월 5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동물원에 여행가자는 포크락 그룹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만드는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널 사랑하겠어, 거리에서, 변해가네 등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명곡들을 선보인다.
지난 1980년과 1990년대 가요계에 등장해 긴 세월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의 이번 공연은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기본적인 악기와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로 그 시절 레트로 감성을 들려준다.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작품에도 선정된 이 공연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저마다의 추억들을 소환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사무실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