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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1 19: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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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읍 하옥리 금산종합운동장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종합운동장 본부석 준공식을 가졌다.

여기에 국비 20억5800만원을 포합해 총66억9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타당성 조사 용역을 비롯한 투융자 심사와 실시설계, 적격심사 등 일련의 진행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떠 본부석 건축면적은 1920㎡로 지상 2층, 1259개의 관람석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 사무실과 귀빈실, 화장실, 통로, 샤워실이 있고 2층에 관람석과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종합운동장 본부석 시공엔 PC공법을 적용해 인장응력과 강성으로 보의 힘이 증대돼 안전성을 비롯한 시공성과 유지관리 등 품질관리에 용이하고 가설재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시공이 가능하고 스텐드와 이동로, 계단 등에 균열이 거의 가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종합운동장은 앞으로 보조 스탠드 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육상 우레탄 공사를 오는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본부석이 새 모습으로 품격이 높아진 만큼 운동장의 기능과 운영, 관리 등에 있어 철저를 기해 군민들의 건강쉼터로 자리토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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