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09 17:14:17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마을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총 67개소로 시가 육성을 추진 중인 49개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 등 자생력 제고를 위한 기업의 의견 청취와 운영상황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지정 취소기업 18개소에 대해서는 사업비 반납과 물품관리 실태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마을기업의 사업비 집행현황, 고용과 매출, 사회공헌활동 이행, 사업계획에 관한 사항과 물품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지침 위반 시에는 시정지시와 경고, 약정해지와 물품환수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하을호 지역공동체과장은 “그 동안 마을기업이 사업포기와 폐업 등으로 지정 취소가 늘어남에 따라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자 하며 양적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진단해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7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