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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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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능력이 크게 늘었다.

금산군은 7일 환경사업소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하수 처리분구 확대와 유입유량의 증가로 금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이 불가피했던 군은 총1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기존 1일 총1만㎥에서 1일 총1만4000㎥의 처리용량 시설을 갖추게 됐다.

증설과 더불어 처리구역도 400㏊에서 541㏊로 늘어 하수처리시설 확충으로 도시기반시설 증가의 효율적 대처는 물론 금강수계 수질오염방지 등 공공수역 수질개선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상하수도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 결과 공공하수처리장의 증설을 계기로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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