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된 삽교읍 두리1지구 31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 소유자 74%의 동의하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 측량과 조사 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를 선정해 7월 측량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토지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측량 완료 후 두리1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수령과 지급을 하는 등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8 두리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차질없이 토지소유자들과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문제점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