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07 16:10:08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성연면 농촌마을 경관개선사업을 7일 마무리 했다. 

농촌마을 경관개선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연과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지역의 명소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사업비 총4억원을 투입해 파고라와 체력단련시설 등이 설치된 공공쉼터와 하천생태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징검돌을 조성했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토록 가로등을 비롯한 조명볼라드와 좋은 글귀가 적혀있는 펜스를 설치했고 성연천 교량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전망이며 건강 트레킹코스에 안내 이정표와 행운천 마을의 스토리안내판도 세워 눈길을 끈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시는 12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부석면 창리를 비롯해 3개 농촌마을에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 도시과장은 “농촌마을 경관개선사업이 마무리돼 성연면 농촌마을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지역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8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