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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2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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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ㄷ


충남도민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환경단체 회원 등 약160여명이 참석해 최근 불거진 플라스틱 공해퇴치를 주제로 기념행사와 사진전, 쿨맵시 캠페인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됐다. 

군은 녹색제품 구매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 2018년 환경보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평소 방치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분리배출 등 환경정화 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규암면 새마을부녀회 한선옥 회장이 환경보전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한선옥 부녀회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유공자 표창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환경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으며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깨끗한 부여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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