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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20: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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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5일 한화리조트에서 대천, 무창포 해수욕장과 관광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외식업지부 주관으로 열린 교육은 오는 16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내달 14일 개장하는 무창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의 요식업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김기철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로부터 원산지 표시 준수 교육을 비롯해 김창남 혜전대학교 교수로부터 식품위생법과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박정기 노무법인 강산 관계자로부터 세무노무관리 교육을 받았다. 

특히 손님맞이 표현과 인사기법, 불만고객 대응 자세 등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물론 바가지요금과 식품 접객업소 호객 청객행위 근절도 중점 교육하고 정부에서 지난해 5월부터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시민은 물론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위생 환경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통해 힐링토록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서비스로 도시의 품격을 높임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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