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하수도공사 종합계약

세종시, 상하수도공사 종합계약 - 중복굴착 방지로 예산절감 기대 - 주민 통행불편 최소화

기사등록 2018-06-04 15:11:42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공사기간과 장소가 겹치는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을 같은 업체가 동시에 시공토록 하는 종합계약을 시행한다.

중복되는 공종에 사업비를 절감하고 도로 중복굴착에 따른 주민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금남면 성덕, 영곡리 일원에 약55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19년까지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을 동일 업체와 계약이 가능한 종합계약 방법으로 추진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절감하고 공기 단축으로 주민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임재환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이 중복되는 구간은 종합계약을 통해 동시에 사업을 추진해 이중굴착으로인한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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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6-04 1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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