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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4 15: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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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4일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를 대비해 업무지표별 세부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충남도에서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르는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주요업무평가규칙에 따라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부를 구분해 시군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정부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새롭게 바뀐 평가 지표 중 부여군에 해당되는 150개의 세부지표가 요구하는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난해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모든 평가 지표의 상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은 마을기업제품을 비롯한 사회적협동조합제품과 중소기업제품 구매, 교육실적 등 전 부서의 참여와 협업이 필요한 지표를 논의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정성지표인 우수사례 발굴과 사례 선정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량지표는 매월 추진실적을 점검해 부진지표에 대한 1대1 개별코칭을 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부여군수 권한대행은 “충남도 시군평가는 지자체의 행정 전 분야를 다루는 것으로 그 결과가 부여군 행정 역량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만큼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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