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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1 18:27:06
  • 수정 2018-06-01 18: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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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호서대학교 국제협력원은 1일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18 유학생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너와 나, 우리 하나가 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8개국 국적의 학부, 대학원, 어학당 학생을 비롯한 국제협력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명랑운동회, 구기 종목 대항전, 경품 추첨과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명랑운동회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운동회를 소개하는 한국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기획돼 반 운동회와 같은 형식으로 두 팀으로 나눠 공 굴리기, 줄다리기, 계주 달리기 등의 다양한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쉔지아유 중국 유학생은 “운동회를 통해 한국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고 다양한 유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해왔으며 그밖에도 분기별로 민속촌 방문 체험, 학교지역 전통문화공간 견학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박설호 국제협력원장 “이제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은 소수가 아닌 중심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유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과 친화를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며 외국인 유학생의 중요성과 관리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에는 현재 12개국 약7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학중에 있으며 국제화 교육역량 인증, 정부초청 유학생 수학 대학 선정, EMC(외국인 유학생 멘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학사지도와 생활 지원과 관련한 우수한 수준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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