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5월 30일 학생4-H회, 영농4-H회, 4-H지도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4-H회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립생태원과 장암면의 송죽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생태진로 프로그램, 짚공예와 대나무 체험 등 생태계와 농촌을 직접 체험해보며 농업의 가치와 미래 농업진로에 대한 비전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석우 소장은 “부여 농업 농촌의 뿌리인 학교 4-H회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4-H 지, 덕, 노, 체의 이념을 실천해 미래의 주인공으로 도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H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지, 덕, 노, 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해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운동으로 세계 70여개의 국가에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