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5월 31일 부여군여성회관에서 관내 소규모 급식시설 관리자 8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식중독발생 취약시설인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예방 교육으로 부여군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 관련시설의 운영자와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취급요령과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환경위생관리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특히 식생활 안전이 중요하며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보건소와 합동으로 하절기 식중독과 급성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와 조리장 위생관리 등에 대한 현장위주의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