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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1 1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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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매년 5월 31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흡연율 감소, 금연실천, 비흡연자 보호, 청소년 흡연예방 등을 위한 건강홍보체험관 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금연의 날 주제는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로 직간접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으며 부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흡연예방 교사동아리, 학생동아리 등 60여명과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부여군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는 관내학교인 석성초를 비롯해 부여고, 부여전자고, 백강초와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건강홍보체험관을 운영했으며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 앞에서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과 폐활량 측정, 음주가상체험과 금연상담 등을 진행했다. 

버스터미널과 오일장을 이용하는 상인과 주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금연실천을 촉구하는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흡연의 심각성과 공중이용시설 내 전면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행사를 통해 흡연의 폐해와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 흡연자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금연성공을 부탁하며 군민모두가 담배연기 없는 청정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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