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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1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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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신규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4개소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백제고도문화재단에서 근무하는 이동주 박사의 세계유산과 부여의 지역정체성이라는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능산리고분군과 나성,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순으로 현장 탐방를 진행했다. 

견학에 참석한 부여읍 이유정 주무관은 “면접 때에도 준비했던 내용이었지만 실제로 현장에 나와 보니 세계유산의 의미가 더욱 실감이 나고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끼는 시간이 었으며 나 자신이 세계유산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자부심을 갖고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견학을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고 공직생활에 있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과 백제문화유산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동연꽃축제기간 동안 세계유산 홍보관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사진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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