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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8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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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18년 무술년 새해 들어 당진쌀의 해외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8일 ㈜미소미영농조합법인은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갖고 당진쌀 5톤을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당진쌀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자 2015년 이후 약 3년 만이며 올해 당진쌀은 지난달 우강농협과 면천농협에서 생산된 해나루쌀 20톤이 호주로 수출됐다.

지난해의 경우 총128톤의 당진쌀이 호주 등 6개국으로 수출되며 세계인들의 밥상에 올랐는데 이는 당진 농산물의 같은 기간 총 해외수출 물량인 445톤의 약 29%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 관계자는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로 당진쌀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당진쌀이 수출되는 나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쌀 시범단지 조성과 수출 물류비 지원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당진쌀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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