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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0 16: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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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지역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지역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주지역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

지역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0월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강북관에서 총6회 운영하며, 수필가, 여행작가, 시인 등 지역의 재능있는 숨은 문인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5월 성인 대상 박정란 수필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작가의 작품이야기와 수필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6월에는 여행작가이자 사진작가인 오재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여행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7월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인이자 현직 교사인 류지남, 최은숙, 박용주 작가의 시와 삶, 사람이야기, 시 쓰기에 대한 시간을 마련하고 10월에 초등학생 대상으로 정연용 아동문학가와 함께 동시를 감상하고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강북관에 지역작가들의 도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지역작가코너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작가들의 도서를 수집해 지역문학을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문학공간을 만드는데 지역작가와 문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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