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KCC글라스는 아산시에 방문해 새해 첫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주)KCC글라스 아산공장 박원 공장장과 ㈜KCC글라스 아산공장 이금민 노조위원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KCC글라스 아산공장은 2018년부터 8년간 아산시에 총4억4000만원의 성금을 충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아산형 긴급지원복지지원사업으로 생계곤란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위기 가구에 지원됐으며 2025년 기탁한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KCC글라스 아산공장 박원 공장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KCC글라스 아산공장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시에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CC글라스는 최고 품질의 바닥재(PVC장판, LVT타일), 라미필름, VCM필름, GPET필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사업, 취약계층 복지지원 사업 등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1일부터 2025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과 자립 역량 강화 4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