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아산시가 근로 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2025년부터 운영할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중 하나로 취약 시간대 보육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충남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부터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시간은 주중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정과 설, 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할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과 전화로 예약후 이용할수 있으며 야간돌봄(오후 6시부터 자정)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돌봄(자정부터 오전 9시)과 주말돌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아산시 배방읍 소재 하늘땅어린이집과 온양3동 소재 예쁜손어린이집으로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이며 접근성이 우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수 있어 평일 저녁이나 주말, 휴일 3교대 근무와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가정의 보육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힘쎈충남 365x24 어린이집 선정으로 아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더 나아갈수 있게 됐으며 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