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지역내 숙박업소의 낡은 요금표를 개선키 위해 새로운 요금표 게시대를 제작해 배부했다.
116개소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시는 투명한 가격 정책을 지원하고 관내 숙박업소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게 배포된 요금표 게시대는 아크릴 액자 형태로 제작돼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며 각업소의 개별 요금 정보를 반영한 맞춤형 내지로 구성됐다.
또 아산맛집 홈페이지에 요금표를 올려 업소 운영자가 필요할때 직접 수정해 사용할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더했다.
아산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요금표 개선 사업은 업소와 고객간의 신뢰를 높이는 첫걸음이며 내년에는 숙박업소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획중이며 지역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