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가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제8회 충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정책 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한해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의식행사, 교류마당, 주민자치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송악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례(정책 부문)에 입상해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홍찬숙 위원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문가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활동가로 참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해 각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