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 4분기 주제(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 설명과 자유토론, 북한이탈주민 초청 의견수렴, 2024년 아산시협의회 실적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 논의,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을 초청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정 애로사항과 정착사업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내실있는 2025년 사업 구성을 논의했다.
윤태균 협의회장은 “아산시협의회는 기존에 진행에 오던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정부의 통일정책에 발맞춰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유대한민국의 이웃사촌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주적 역할을 할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는 올해 자문위원연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연수,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평화통일포럼, 북한이탈주민 아산 바로 알기 사업 등 지역사회 통일 기반 형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5년은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