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응급의료 유공 최우수기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산시는 응급의료기관 관리 지원,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대응체계 구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자동심장충격기와 구급차 관리 등을 통해 응급의료 체계의 수준을 높이고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9월 아산충무병원이 한시적으로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중증응급환자를 우선 수용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업무를 분담하는 등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응급의료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강화와 지역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