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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0 16: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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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충남도와 공주시, 태안군, 부여군과 손잡고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옌타이시와 지난시 등 중국 산둥성의 주요 도시를 돌며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마케팅은 올해 들어 중국의 한한령이 완화됨에 따라 서산의 관광자원을 중국 현지에 알리기 위해 준비됐으며 지난 24일 옌타이시에서 장주샤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샤웨이 여행사 협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국제여객선 취항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25일부터 27일 지난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해미읍성과 간월암, 버드랜드 등 서산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데 주력해 하반기 중국 산둥성 지방 방문 때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설명회에서 서산의 청정한 자연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수도권에 치중돼 있는 기존의 관광 상품과는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TF팀 운영하며 중국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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