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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0 1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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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6쪽마늘의 우량종구 보존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적극 나서 6월 1일부터 29일까지 6쪽마늘 주아수매 참여를 희망을 농가의 신청을 각 읍면동에서 받는다.

주아란 식물의 줄기에서 자라면 새로운 개체가 되는 싹으로 주아를 수확해 파종하면 2년차 재배부터 양질의 마늘이 생산되며 우량종구의 자가 생산에 따른 경영비 절감효과도 거둘 수 있다.

서산지역에서 6쪽마늘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해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해 농가에서 채취한 마늘주아를 수매 후 이를 다시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수매한 주아에 1kg당 1만2000원씩 채종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아는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으며 우량종구의 자가 생산으로 경영비도 절감할 수 있으며 주아수매 사업에 지역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6쪽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항암 항균 효과가 탁월한 알리신과 인체에 유용한 유리당과 유기산의 함량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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