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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14 0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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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신정호 지방정원의 준공을 맞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준공으로 아산시는 정원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관광 명소를 제공케 됐다.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약2년여간의 공사 기간에 3만3548㎡의 부지에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6개의 주제정원(환영정원, 사계절 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을 조성해 도심속에서 자연을 경험할수 있는 최적의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며 이번 준공을 통해 아산이 정원 도시로서 한단계 도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하며 정원의 유지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준공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펜스 설치와 차폐 식재 등 보완 사업 추진 완료후 2025년 1월 임시 개방하고 2025년 4월 신정호 지방정원 개원식을 추진해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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