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상황실에서 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과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과 앞으로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용역사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아산시의 관광 여건과 환경분석과 함께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과제를 도출했으며 그에 따른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추진과제의 4개 핵심과제는 신정호를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를 즐길수 있는 문화 아산 조성, 삼색 온천을 통한 치유 아산 조성, 성웅 이순신과 함께하는 역사체험 아산 조성, 방문하는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한 스마일 아산 조성이며 그에 대한 70여개의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사업분석을 바탕으로 우선순위 사업을 정해 단기와 중장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또 관광 권역간 연계 강화 등 효율적인 관광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통해 관광종합개발계획과 아산온천관광특구 진흥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2025~2026년은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 아산방문의 해로 선포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찾을수 있도록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