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10-30 12:41:3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31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4 아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건물과 전기차) 사고를 주제로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으로 기획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청 13개 협업부서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선문대학교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소방차와 헬기 등 30여대의 훈련 차량이 동원된다.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은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키 위해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SNS와 미디어보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진행중이다. 

 

훈련은 재난 발생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키 위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선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방법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관련 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재난 발생시 대응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55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