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내 ㈜코엠에스 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코엠에스는 반도체용 PCB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산업의 제조 장비와 후공정 설비들을 맞춤 제작할수 있는 자동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엠에스는 지난 2023년 10월 공장 신설을 위해 충남도, 아산시와 부지면적 6410㎡, 투자금액 100억원, 신규고용 5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오는 24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코엠에스측은 조속한 주소지 확정, 진입도로 개설(2027년)까지 교통 보완책 마련, 지역인재 채용 협조 등을 요청했고 시는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황선오 ㈜코엠에스 대표는 “공사중 암석이 발견되는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는데 아산시의 협조로 무사히 준공케돼 감사드리며 기업 특성상 엔지니어 확보가 중요한데 아산에서 우수한 인력을 지속 발굴하고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최근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데 적극적으로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이 있다면 관과 기업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무엇인지에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