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제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관내 기업 6개사와 근로자 4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기업인과 관계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수상 현황은 우수기업인상 ㈜상진, 효성오앤비㈜, 모범노동자 표창 ㈜케이엠티엘에스 부장 상필용, 남신제관㈜ 주임 김성원, 유망중소기업 지정 ㈜대연, ㈜정코스메틱, 웰니스, ㈜포스텔,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태을산업가스 공장장 조경식,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 오마샤리프화장품㈜ 과장 구득현 등이다.
정규관 시 투자유치과장은 “수상하신 기업과 근로자분들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 밤낮없이 경영에 매진한 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의 노고로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14년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했으며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키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기업인 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을 표창하는 행사로 수상 기업에는 경영 안정 자금 우대 지원(지원 한도 5억원, 이자 보전 금리 1%, 추가 우대 1회),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