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9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16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 방안, 행사장 방역관리 대책, 교통과 주차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순간적으로 많은 인원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과 다중운집 구간을 파악하는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 자원봉사자 배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더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파 밀집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전 각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