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추석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을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관리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항은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와 일정 안내, 환경종합상황실과 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시는 추석 명절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키 위해 13일까지 공직자,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 함께 관내 전지역을 청소하는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추진하며 이번 대청소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귀성길과 생활환경을 제공키 위해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생활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며 그밖의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수거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시민들은 15일과 18일, 19일 저녁 8시 이후에 기존 배출 장소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시는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18일까지 서산시 누리집, 중앙호수공원 전광판,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며 환경종합상황실과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해 민원 발생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터미널과 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무단투기 행위 적발시 계도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께서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깨끗한 추석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