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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5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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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 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기업과 투자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키 위한 것으로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약70여개사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호텔과 리조트 건설이 가능한 뛰어난 역사 문화적 관광자원, 부여군 최초로 유치한 외국 투자기업인 중국 HK POWER(주)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또 2024년말 개통되는 평택-부여 고속도로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는 점과 현재 준비중인 이차전지 특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기획발전특구로 입주하는 기업은 전액 가업상속공제(중소 중견기업), 규제 특례, 세제 재정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다는 점을 소개해 많은 기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3800만불(한화 50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중국 HK POWER(주)의 오평 총괄비서가 참석해 회사 소개와 함께 부여군 추가 투자 계획안을 발표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부여군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기업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코자 준비했으며 많은 기업인이 부여군의 매력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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