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000원 이상인 경우 2만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수 있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수 있다.
시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지난해와 달리 수산물이 품목이 추가돼 진행되는 만큼 추석을 맞이한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욱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점포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