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디 브리제 앙상블로부터 공연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8월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디브리제 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 브리제 앙상블 피아니스트 이은비 씨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계룡시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디 브리제 앙상블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나눔을 통해 함께 더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어로 산들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디 브리제 앙상블은 음악을 통해 설렘과 활기를 전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코자 지난 해에 5명의 멤버로 결성됐으며 오케스트라, 실내악과 솔로연주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