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7일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복지 더행복한 부여라는 표어 아래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념식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어울림마당에서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복지와 관련 35개 참여기관이 다양한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평소 배운 드론 조종 실력으로 행사장 곳곳과 관람객들을 촬영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단체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기관들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끄는 체험 부스들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부여군의 따뜻한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