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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3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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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주관으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충남 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홍보키 위한 것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30km 서행운전,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 수칙과 보행시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 주제인 아이 먼저 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수 있도록 홍보물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가 운영하는 홍보 전광판과 버스 정류소 등에 아이 먼저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할 소중한 존재인 만큼 어린이들을 배려하며 운전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같이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공주시와 경찰서, 학교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캠페인 추진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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