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주택 피해 80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총2만3280건 약80억원으로 이중 주택 피해는 반파 13건, 침수 67건의 5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여군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6157만원의 재난구호기금과 1억9325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예비비로 확보했으며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과 위로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추석 연휴 전까지 2억548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지원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