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당진 솔뫼성지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 주최 주관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제6회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최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재조명하고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년들이 중심이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14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가한 청년과 봉사자 관련 행사와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전시 등을 통해 10년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은 마음의 울림과 함께 큰감동을 선사했으며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2027 세계청년대회의 준비를 겸해 청년들이 함께할수 있는 행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며 오는 7일 솔뫼성지 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다.